2024 부산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신유빈, 전지희 세계무대 빛낸다.

부산에서 세계 탁구 최강자들이 만난다!

부산이 한국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탁구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개막되었습니다.

국민 탁구요정 신유빈, 국민 탁구 언니 전지희의 또 한 번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남녀 각각 40개국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세계적인 탁구 경기가 펼쳐지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5만 명 이상의 탁구 팬들도 부산을 찾아 대회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인기 급상승중인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살펴보겠습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한국 여자팀은 세계 순위 5위로 5조 톱시드로 참가합니다.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쿠바와의 치열한 경기에 신유빈, 전지희, 윤효빈, 이은혜, 이시온 선수가 출전합니다. 특히 지난해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신유빈과 전지희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8강이나 4강에서 중국(1위) 또는 일본(2위)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4 부산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 pixabay

 

한국 남자팀은 3조 톱시드에 배정되어 인도, 폴란드, 칠레, 뉴질랜드와 예선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박규현, 안재현,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가 출전하며 4강 진출 시 중국, 독일과의 경쟁이 예상되어 있습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 pixabay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2024 단체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의 라인업으로 19일 인도를 3대 0으로 이기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폴란드전, 뉴질랜드전, 칠레전에 이어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남녀 각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3위가 24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조별리그 각 조 1위 8개 팀은 16강에 직행하며, 2∼3위 팀은 본선 1회전에서 맞대결해, 

승리한 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우승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 ITTF 홈페이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 ITTF 홈페이지